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순서 정리

나이가 들수록 정부지원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131만 원 금액을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에 대한 쉽고 정확한 정보도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없어서 많이들 답답해하시는데요.

 

이 글 하나면 다른사람한테 도움 안 받고도 보청기 지원금을 간단히 받을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보청기 정부지원 금액

노인 보청기 국가지원으로 제일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이 지원 금액입니다. 지원 대상은 2가지 분들로 나뉘는데요.

 

일반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로서 청각장애 2급~6급 대상인 사람을 말합니다.

 

기존에는 한 번에 일시불로 지급하였다면, 현재는 1차 및 2차로 나뉘어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1차에 80% 이상의 금액을 일시불로 지급하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1. 일반 대상자는 보청기 가격(90%) 및 1차 적합관리비용으로 99만 9천 원을 먼저 지급 받습니다.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으로부터 매해 4만 5천원씩 4년동안 총 18만원을 2차 적합관리비용으로 받습니다.

 

2가지를 합산하면 총 117만 9천원을 노인 보청기 지원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보청기 가격(100%) 및 1차 적합관리비용으로 111만 원을 먼저 지급받습니다.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으로부터 매해 5만 원씩 4년 동안 총 20만 원을 2차 적합관리비용으로 받습니다. 

 

2가지를 합산하면 총 131만 원을 노인 보청기 지원금으로 받게 됩니다.

 

 

보청기 지원금 궁금증

노인 보청기 정부지원금을 신청 전에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면서 궁금해하시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보청기 지원금액 신청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드리기 전에 궁금증부터 쉽고 자세하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1️⃣. 청각장애 복지카드

노인 보청기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청각장애 2급~6급에 해당하는 복지카드가 필수입니다.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청각장애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간략히 신청 절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종합병원이나 이비인후과에서 청각장애 검사(비용 30만 원 전후)를 받습니다. 이후 검사 결과 서류를 등본 상의 등록된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합니다. 

 

제출한 서류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이동되어 1개월 전후의 심사기간을 거친 뒤에 나에게 우편 또는 문자로 결과가 통보됩니다. 결과에 청각 장애 '해당'이 될 경우 청각장애인 등록으로 복지카드가 발급됩니다. 

 

2️⃣. 보조금 ↑, 보청기 가격 ↓

이런 분들이 은근히 있으신데요. 보청기 지원 금액보다 낮은 보청기 가격을 구입할 때 남는 지원금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냐입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 분들이 보청기 가격에 포함되는 1차 적합관리비용 99만 9천 원인데, 보청기 가격은 90만 원이라면 남은 금액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3️⃣. 다른 복지카드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대상은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소지한 사람만 해당이 됩니다. 단, 청각장애 및 다른 장애가 중복장애로 된 경우에는 신청 가능합니다.

 

오직 청각장애가 아닌 다른 장애로 발급받은 복지카드로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4️⃣. 신청기간

보청기를 구매하고 이후에 청각장애 등급을 받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보청기 전문 센터에서 보청기 구매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라고 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먼저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려 드리기 전에 보청기 정부지원 대상자의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편측 기준으로는 청각장애인이 보청기 사용을 했을 때 이비인후과 전문의 판단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인데요.

 

양측 기준으로는 편측 급여대상자이면서 아래 내용을 모두 충족해야 되는 경우인데요.

1. 18세 이하의 청각 장애인

2. 양측 80db(데시벨) 미만의 난청환자

3. 양측 어음명료도가 50% 이상인 경우

4. 양측 순음청력치 차이가 15dB 이하인 경우

5. 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 이하인 경우

 

청각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분들이 할 수 있는 보청기 정부지원 신청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이비인후과 보장구 처방전

근처 이비인후과 병원에 방문하여 보장구 처방전을 받아야 하는데요. 처방전 서류에 내용을 작성한 뒤에 청력검사를 받으면 되며, 비용은 3만 원 전후로 발생합니다.

 

 

2️⃣. 보청기 전문센터 보청기 구입

절대 잊지 말아야 될 것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보청기 판매하는 것을 구입해야지만 가능합니다.

 

 

 

 

 

3️⃣. 보장구 검수확인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보청기 판매하는 것을 구입한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난 시점이 될 때입니다. 보장구 처방전을 받았던 이비인후과로 다시 방문을 해서 보장구 검수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잊지 말고 꼭 가져가야 될 서류가 있습니다. 

1. 보장구 서류

2.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받은 보청기 구입 영수증

3. 보청기 바코드

 

 

위에 3가지 서류를 들고 이비인후과에 가면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청력 검사 및 어음 검사 1회를 실시하여 보장구 검수 확인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건강보험공단 서류 제출

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되는데요.

 

1.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받은 서류

2.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처방전 및 보장구 검수확인서

3. 기타 추가로 필요한 서류

 

 

위의 서류를 제출하면 10일~14일 전후로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초 의료수급자분들은 건강보험공단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등본 상의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기 때문에 참고 바랍니다.